짧게 말하면
- 기타로의 첫 솔로 음반이다. 1977년 11월부터 1978년 2월까지 도쿄의 선더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녹음했고, 1978년 6월 Zen 레이블에서 나왔다.
- 처음 제목은 天界(Ten Kai), 표지의 영어 부제는 Astral Trip 이었다. Astral Voyage 는 1985년 게펜이 다시 내면서 붙인 이름이다.
- 기타로는 8트랙으로 녹음했다고 말했다. 신시사이저와 고토, 만돌린, 기타, 드럼, 베이스를 거의 혼자 연주했다.
- 클라우스 슐체는 이 판에 이름이 없다. 슐체가 기타로에게 남긴 것은 그보다 앞서, 밴드 시절의 일이다.
1975년 11월, 영국의 매너 스튜디오. 일본 밴드 파 이스트 패밀리 밴드가 음반을 녹음하고 있었다. 제작과 녹음, 믹스는 클라우스 슐체가 맡았다. 건반 자리에는 다카하시 마사노리라는 젊은 연주자가 있었다. 뒷날의 기타로다. 그는 1989년 영국 잡지 『Sound On Sound』 에 슐체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. 신시사이저는 이미 한 대 갖고 있었지만, 슐체는 그것을 프로그래밍하는 법을 정말로 알았고, 전혀 다른 작업 방식을 가르쳐 주었다고.
이 음반의 음악사적 위치

기타로의 첫걸음은 「기타로, 어디서 시작할까」에 적었다. 가이드는 이 판을 다섯 장에 넣지 않고 다음에 들을 것들 쪽에 두었다. 이 글은 그 판을 꺼내 본다.
영문 위키백과에 따르면 기타로는 1976년에 밴드를 떠나 중국, 라오스, 타이, 인도를 여행했고, 1977년에 일본으로 돌아와 혼자 활동을 시작했다. 공식 약력은 1978년에 첫 음반 「天界」 를 내고, 1979년에 「大地」 와 「OASIS」 를 냈다고 적는다.
녹음은 1977년 11월에 시작해 1978년 2월에 끝났고, 3월에 도쿄의 빅터 스튜디오에서 다시 믹스했다. 제작은 난리 다카가 맡았다. 기타로는 1989년 인터뷰에서 첫 음반을 8트랙으로 녹음했다고 말했다. 크레디트에 따르면 신시사이저, 고토, 만돌린, 어쿠스틱 기타, 드럼, 퍼커션, 베이스가 모두 기타로의 몫이다. 다른 연주자는 둘이다. 세토 류스케가 샤쿠하치와 비와를, 라비가 시타르를 연주했다.
- 발매
- 1978년 6월, Zen ZEN-1001 (일본 LP). 판매는 빅터 음악산업
- 녹음
- 1977년 11월부터 1978년 2월, 도쿄 선더 사운드 스튜디오. 1978년 3월 도쿄 빅터 스튜디오에서 리믹스
- 연주
- 기타로(신시사이저, 고토, 만돌린, 어쿠스틱 기타, 드럼, 퍼커션, 베이스), 세토 류스케(샤쿠하치, 비와), 라비(시타르)
- 제작
- 난리 다카
- 그림
- 기타로
- 다른 이름
- Ten Kai, Astral Trip (초판 부제), Astral Voyage (1985년 게펜 재발매)
트랙리스트
| 1 | By the Seaside | 6:09 |
| 2 | Soul of the Sea | 2:36 |
| 3 | Micro Cosmos | 5:18 |
| 4 | Beat | 4:38 |
| 5 | Fire | 7:27 |
| 6 | Mu | 2:44 |
| 7 | Dawn of the Astral | 5:21 |
| 8 | Endless Dreamy World | 3:14 |
| 9 | Kaisō | 4:36 |
| 10 | Astral Voyage | 7:43 |
길이는 MusicBrainz 가 1985년 게펜 CD 에서 잰 값이다. 일본 초판 LP 에는 곡 길이가 적혀 있지 않다. 게펜 CD 뒷면에 인쇄된 길이는 이와 다르고, 「Mu」 를 5분 10초로 적는 등 맞지 않는 곳이 있다. 초판에서 마지막 곡의 이름은 「Astral Trip」 이었고, 게펜 판에서 「Astral Voyage」 로 바뀌었다.
판을 따라가며
- 「By the Seaside」. 판의 첫 곡이다. 일본어 제목은 「海をみつめて」, 바다를 바라보며. 이 판의 소리가 어떤 결인지 여기서 처음 잡는다. 서두르지 말고 숨을 곡의 속도에 맞춘다.
- 「Fire」. 판에서 두 번째로 긴 7분 27초다. 이 판의 드럼과 베이스는 크레디트상 모두 기타로의 몫이다. 한 사람이 8트랙 위에 한 겹씩 쌓아 올린 소리라는 것을 알고 듣는다.
- 「Mu」. 3분이 채 안 되는 곡이다. 긴 곡 사이에 놓인 짧은 숨으로 듣는다.
- 「Astral Voyage」. 끝 곡이다. 1985년 게펜 판에서 이 곡과 음반이 함께 Astral Voyage 라는 이름을 얻었다. 마지막 소리가 사라질 때까지 둔다.
이렇게 들어라
-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듣는다. 49분 남짓이다.
- 밤에, 소리를 조금 줄여 듣는다.
- Oasis 를 먼저 들었다면 이 판을 이어서 튼다. 1년 사이에 무엇이 달라졌는지 귀로 견준다.
그다음에 일어난 일
1982년 영국 잡지 『Electronics & Music Maker』 는 「天界」 와 이듬해의 「大地」 가 그때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고 적었다. 「大地」 는 1979년 초에 같은 Zen 레이블에서 나왔고, 후지산 근처 기타로의 집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. 같은 해 말 기타로는 레이블을 캐니언으로 옮겨 Oasis를 냈다. 이듬해에는 Silk Road 음악을 맡았다.
1985년, 기타로는 게펜 레코드와 세계 배급 계약을 맺었다. 영문 위키백과에 따르면 이때 앞선 음반 여섯 장이 다시 나왔고, 「天界」 는 Astral Voyage 라는 이름을 얻었다. 표지도 바뀌었다. 종유석 동굴이 물에 비친 사진이다.

친구에게 보낼 한 곡
「Astral Voyage」 를 보낸다. 7분 43초. 그리고 한마디 덧붙인다. 이 곡은 1978년에 「Astral Trip」 이라는 이름으로 나왔고, 7년 뒤 게펜 판에서 음반과 함께 이름이 바뀌었다.
어디서 구하나
1978년 Zen ZEN-1001 일본 초판이 이 판의 처음 모습이다. 1985년 게펜 판이 Astral Voyage 라는 이름으로 나온 첫 판이다. 판을 찾을 때는 두 이름을 모두 넣어 본다. 불을 끄고 끝 곡까지 둔다. 마지막 음이 사라진 자리에 방의 어둠이 남는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