탠저린 드림
탠저린 드림에 관해 쓴 글 5편. 입문 가이드와 음반을 발매순으로 모았습니다.
여기서 시작
탠저린 드림, 어디서 시작할까
먼저 다섯 장을 이 순서대로 들어보자. 그리고 그 후 들어야 할 앨범들도 알아보자. 한 곡도 들어 본 적 없는 사람을 위한 안내.

탠저린 드림이 성당 공연을 금지당한 밤
3,000명을 예상했는데 6,000명이 몰려왔다. 프랑스 왕들이 대관식을 올리던 성당에서 벌어진 하룻밤 이야기다.

Phaedra
명반이라는 말로는 다 설명되지 않는, 20세기 클래식 전자음악의 위대함을 보여 주는 앨범. 영국 시골집에서 보낸 6주가 채 안 되는 시간, 음이 자꾸 어긋나던 중고 무그, 그리고 마침 그 순간 돌아가고 있던 테이프. 베를린 스쿨에 소리를 준 음반이다.

Ricochet
표지에는 실황이라고 적혀 있지만 절반 넘게 스튜디오에서 다시 지었다. 1975년 가을 순회 테이프가 두 곡, 38분짜리 음반이 됐다.

Rubycon
Phaedra 한 해 뒤, 같은 세 사람이 같은 시골집으로 돌아갔다. 전기가 자꾸 끊기던 겨울에 만든, 이 밴드의 가장 완성도 높은 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