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전 전자음악 저널

탠저린 드림

탠저린 드림에 관해 쓴 글 11편. 입문 가이드와 음반을 발매순으로 모았습니다.

여기서 시작
입문 가이드 · 탠저린 드림

탠저린 드림, 어디서 시작할까

먼저 다섯 장을 이 순서대로 들어보자. 그리고 그 후 들어야 할 앨범들도 알아보자. 한 곡도 들어 본 적 없는 사람을 위한 안내.

음반, 발매순
50년 전 · 탠저린 드림 · 1974

탠저린 드림이 성당 공연을 금지당한 밤

3,000명을 예상했는데 6,000명이 몰려왔다. 프랑스 왕들이 대관식을 올리던 성당에서 벌어진 하룻밤 이야기다.

앨범 · 탠저린 드림 · 1974

Phaedra

명반이라는 말로는 다 설명되지 않는, 20세기 클래식 전자음악의 위대함을 보여 주는 앨범. 영국 시골집에서 보낸 6주가 채 안 되는 시간, 음이 자꾸 어긋나던 중고 무그, 그리고 마침 그 순간 돌아가고 있던 테이프. 베를린 스쿨에 소리를 준 음반이다.

앨범 · 탠저린 드림 · 1975

Ricochet

표지에는 실황이라고 적혀 있지만 절반 넘게 스튜디오에서 다시 지었다. 1975년 가을 순회 테이프가 두 곡, 38분짜리 음반이 됐다.

앨범 · 탠저린 드림 · 1975

Rubycon

Phaedra 한 해 뒤, 같은 세 사람이 같은 시골집으로 돌아갔다. 전기가 자꾸 끊기던 겨울에 만든, 이 밴드의 가장 완성도 높은 판.

앨범 · 탠저린 드림 · 1976

Stratosfear

1976년 8월 베를린. 기계가 멈추고 테이프가 사라지던 녹음실에서 농담으로 꺼낸 하모니카가 음반에 남았다. 탠저린 드림이 선율 쪽으로 몸을 돌린 판.

Film · 탠저린 드림 · 1977

Sorcerer (1977)

프리드킨의 저주받은 걸작, 정글로 니트로글리세린을 나르는 네 남자, 그리고 한 컷도 찍기 전에 쓰인 음악.

Cover art · 탠저린 드림 · 1979

버진 시절의 표지, 1974–1979

표지 여섯 장, 사진가 한 사람, 그리고 이 음반들이 가게 안의 다른 무엇과도 닮지 않았던 이유.

앨범 · 탠저린 드림 · 1979

Force Majeure

1979년, 둘만 남은 탠저린 드림이 드러머와 첼로를 불러 베를린 한자 스튜디오에서 만든 음반. 믹싱 콘솔의 사고를 그대로 둔 곡, 코렐리로 끝나는 18분, 그리고 할리우드로 건너간 조각들.

앨범 · 탠저린 드림 · 1980

Tangram: 탠저린 드림의 1980년, 새 멤버의 첫 음반

극장 음향 기사였던 요하네스 슈묄링이 들어오고 석 달. 동베를린 무대에서 즉흥으로 친 것이 이 판으로 이어졌다. 두 곡, 40분.

Now · 탠저린 드림

지금의 탠저린 드림: 프뢰제 이후

에드가 프뢰제가 2015년 1월 빈에서 세상을 떠난 뒤에도 탠저린 드림은 멈추지 않았다. 토르스텐 크베슈닝, 야마네 호시코, 파울 프릭 세 사람이 만든 음반과 무대, 그리고 앞으로의 공연.